길건·메건리 떠난 김태우 김애리의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남은 가수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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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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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메건리 떠난 김태우 김애리의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남은 가수는 단 1명[사진=길건·메건리 떠난 김태우 김애리의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남은 가수는 단 1명]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고 그의 아내 김애리가 이사로 있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길건, 메건리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이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는 김태우 본인을 제외하면 신인 남자가수 KIXS(키스)가 유일하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길건, 메건리와의 분쟁으로 소속 가수 절반을 잃은 것이다.

김태우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쟁 중인 길건과 메건리를 놓아주겠다고 발표했다.

김태우는 "내 인생에 남은 건 가족과 회사다. 전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며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 저희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의 결단으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신인 남자가수 KIXS(키스)만 남았다.

1990년생인 KIXS(키스)는 지난 2014년 10월 첫 팬미팅을 열고 올해 2월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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