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트리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물량이 적은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전문가들도 "이런 조건이 완비된 아파트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급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한강변 중소형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트리플 프리미엄 조건을 다 갖춘 곳으로 '서울숲벨라듀'가 주목 받고 있다. 멀티역세권 수혜도 예상돼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몰린다고 한다.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하는 서울숲벨라듀는 우선 한강변에 위치한데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전원주택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파트 내부는 혁신 설계를 적용해 부부욕실과 샤워부스를 설치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과 주방펜트리, 맘스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하고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입면다변화를 추구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아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 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이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쉽다.
게다가 최근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발표하면서 기대 심리가 증폭되고 있다. 지하화가 확정되면 한양대역에서 잠실역까지가 최대 수혜지로 꼽힐 전망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한강변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트리플 프리미엄을 갖춘데다 희소성까지 겸비해 조합원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입주 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합원 자격을 위한 상담이나 홍보관 방문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166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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