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상속받은 당학덕, 유일하게 사랑했던 모순균 “현재는?”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상속받은 당학덕, 유일하게 사랑했던 모순균 “현재는?”…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상속받은 당학덕, 유일하게 사랑했던 모순균 “현재는?”

Q.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아 연인 당학덕과 모순균도 다시 주목받고 있네요?

- 당학덕과 모순균의 연인이자 친구였던 장국영은 12년 전 오늘 원화둥팡 호텔 옥상에서 투신했고 발써 사망 12주기를 맞았습니다.

46세의 한창 나이였던 장국영의 자살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고, 팬들은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장국영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Q. 장국영의 죽음과 함께 당시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이 살해 혐의를 받기도 했죠?

- 팬들사이에서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이 재산때문에 장국영을 살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장국여으이 죽음을 자살로 결론지었고 결국 당학덕은 장국영의 재산 460억원을 모두 상속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장국영 추모식에 참석했던 당학덕은 삼일 후 새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55세인 당학덕의 새 동성 연인은 20대 초반으로 장국영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고 합니다.

Q, 이밖에도 장국영이 생전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 모순균도 다시 떠오르고 있네요?

- 장국영과 모순균은 과거 ‘여적TV’에서 만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선물 등을 통해 공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순균이 결국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하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는데요.

이후 장국영은 모순균의 토크쇼에 출연해 “당신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내 삶이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며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모순균은 현재 화장품 관련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1995년 구정평과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