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호동이 이끌던 '투명인간'이 인사도 없이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투명인간' 시청률은 2.1%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5.2%)' , MBC '라디오스타(4.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남규리와 MC들이 직접 호텔 실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투명인간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는 자막과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후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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