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우식 사장,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용길 관장,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강원 서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각장애인들의 야외체험 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며, 올해 갯벌체험, 호박따기, 포도따기 및 포도쨈 만들기 체험 등 총 3회의 야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02/20150402082623890730.jpg)
기부금전달식[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일상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함께 참여하는 직원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2013년부터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사업을 포함며 점자도서관 운영비 지원, 문화체험 활동(콘서트 관람)을 지원하며 관내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