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 패션 등 문화계를 대표하는 7명의 인사들이 공동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서울 속 공원에 얽힌 개인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기아자동차가 제작한 이 책은 지하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높은 빌딩으로 향하는 모습이 도시사람들 모습의 전부가 아니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7명의 스토리텔러는 글과 사진을 통해 평범한 일상과 모두에게 열린 장소인 공원에서 몰랐던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 볼 것을 권한다. 서울의 공원에 얽힌 각자의 추억과 그들이 생각하는 공원의 가치, 예술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서울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의 문화 공간이나 공원을 십분 즐기는데 도움이 될 음악과 도서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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