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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4년 만에 더욱 위험하게 돌아온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오는 4월 30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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