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중국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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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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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위에타이 사이트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쓰에이(miss A)가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컴백하자마자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른 남자말고 너'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영상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지난달 30일 발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한국의 쟁쟁한 아티스트 사이에서 당당히 메인 페이지를 차지하는 동시에 K-POP 뮤직비디오 순위를 집계한 V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지켰다.

미쓰에이는 데뷔 초부터 꾸준히 중화권에서 사랑 받아 왔다. 우선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가 주효했다. 중화사상이 뿌리 박혀 있는데다 영토가 넓어 파급효과를 높이기 쉽지 않지만 중국인 멤버는 '자국 스타'라는 개념이 있어 관심을 끌 수 있다. 미쓰에이 역시 데뷔 초부터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전략으로 중국인 멤버와 함께한 것은 물론이고 거의 대부분의 곡을 중국어로 번안해 불렀다.

대륙공략 전략을 구사하는 미쓰에이가 가장 먼저 해외활동 대상으로 삼는 곳은 당연히 '중국'이다. 이번에도 오는 6월경 국내 활동이 끝나는 대로 바로 중국으로 넘어간다.

미쓰에이의 신곡에 대해 중국 네티즌은 “중독성 강한 노래다”, “멤버 4명 모두 예쁘다”, “1년 반 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다” "빨리 중국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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