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결혼시즌, 이색청첩장으로 눈길 사로잡자

일대일로 청첩장 디자인 상담, 제작하는 ‘혜람카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위에선 결혼 소식들이 자주 들리고 SNS에서는 결혼식장 축가들이 넘쳐나고 있다.

최근 예비 신혼부부들은 결혼식을 간소화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이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이색청첩장도 유행을 타고 있다.

청첩장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집, 혼수, 결혼식장 다음으로 꼭 챙겨야 할 필수 결혼 준비 목록 중 하나이다.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을 알리는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

웨딩업계에 따르면 청첩장 문화가 눈에 보이게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은 기존의 평범한 청첩장이 아닌 눈길을 확 사로잡는 이색청첩장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이색청첩장 디자인 전문 회사 ‘혜람카드’는 디자이너가 직접 일대일로 청첩장 디자인을 상담/제작해주는 회사이며, 이색청첩장과 일반 청첩장을 같이 진행할 수도 있다.

혜람카드 관계자는 “올 상반기 결혼시장에서 이색청첩장의 비중이 작년과는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비즈니스의 얼굴이 명함이면 웨딩의 얼굴은 청첩장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청첩장은 결혼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색청첩장이 2015년 s/s 웨딩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혜람카드는 혜람카드 사이트(www.pub21.co.kr)에서 무료 샘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무료샘플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5000원 상품권 증정하고, 격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하는 일반 청첩장과 친구들에게 전하는 독특한 이색청첩장의 두 가지 디자인을 함께 선보이는 혜람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 청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