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지난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 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이세찬 이사(대웅제약 자율준수관리자)가 대통령상을 표창한 후 법무감사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웅제약은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의 컴플라이언스팀을 관리하고 있는 이세찬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된 날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매년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인사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세찬 이사가 자율준수관리자로서 대웅제약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을 실천해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를 받아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월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 등급평가에서도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