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모임은 사업 소개 및 책 읽어주기 시연, 향후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고, 기존 참여 어르신들과 신입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 등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그림책 읽어주기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30개 기관(900명)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경험담 이야기와 함께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신입 회원들의 참여 의욕을 복 돋아주었다.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교육형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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