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 문화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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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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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물놀이, 난타, 합창으로 스트레스 “확” 날려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남동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QWL) 향상을 위한 근로자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동 인더스파크 근로자 문화센터” 개강식을 갖고 강좌를 시작했다.

문화센터 강좌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합창, 풍물놀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난타를 추가해 총 3개 강좌에 70여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난타강좌는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근로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31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는 4월1일, 합창은 4월2일 각각 강좌별로 개강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과 함께 강좌를 시작했다.

인천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 문화센터 개강[사진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산단공 인천본부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 퇴근 후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회 상호간 교류할 수 있도록 강좌별로 주 1회 19:00~21:00까지(장소 : 한국산업단지공단 5층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각 강좌는 개강 이후에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본부장(박동철)은 ‘15년 근로자 문화센터 운영과 함께 직장을 찾아가는 공연지원 등 남동단지 근로자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강좌는 지역내 주요 행사시 공연 등을 통해 발표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으로 남동 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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