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이상형으로 지목한 여자 연예인 나열해보니…설현·보라·손연재·보아·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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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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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태양의 후예[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대를 앞둔 배우 송중기가 복귀작으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한 가운데 과거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택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새삼 화제다.

걸그룹 AOA 설현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은 송중기다. 순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보라는 데뷔 후 줄곧 송중기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보라는 한 방송에서 "데뷔 전부터 이상형은 송중기였다. 나는 송중기 폐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체조선수 손연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선택, "군대 가셨다고 들었는데, 힘내세요"라는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가수 보아와 윤하가 과거 방송을 통해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인기 있네", "송중기 태양의 후예, 부럽다", "송중기 태양의 후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아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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