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사업' 1660억 규모 금융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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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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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비봉-매송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1660억원의 금융을 주선하고 화성도시고속도로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그동안 평택시흥고속도로, 천마산터널, 덕송내각고속화도로, 계룡대관사, 천안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의 인프라 사업에 금융을 주선해왔다. 현재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금융 자문 및 주선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금융 주선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자금을 이용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994년 처음으로 민간투자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재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에 민간 자금이 투자되고 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인프라 사업 금융약정 체결을 계기로 정부·건설사 등 고객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순수 국내자본으로 조성된 농협은행이 발전에너지·도로· 철도·환경 등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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