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닛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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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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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디자인, 넓은 공간, 주행성능 갖춰… 연내 국내 출시 검토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닛산 '올 뉴 무라노'.[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닛산이 브랜드의 대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올 뉴 무라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연내 국내 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인기를 끌고 있는 SUV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을 연내 550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닛산은 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무라노의 3세대 풀 페인지 모델 올 뉴 무라노를 선보였다.

올 뉴 무라노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뛰어난 편의·안전기술 등을 갖춘 닛산의 브랜드 대표 SUV다.

V-모션 그릴과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차세대 SUV 디자인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와 도심형 SUV 캐시카이에 적용된 저중력 시트도 장착했다.

닛산은 연내 올 뉴 무라노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난해 44%에 달했던 비즈니스 상승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부터 SUV, 100% 전기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모델들을 통해 연 판매 목표 5500대를 달성하고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무라노 및 캐시카이를 비롯해 스포티 크로스오버차(CUV) ‘쥬크’,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전기차 ‘리프’, ‘중형 세단 알티마’, 수퍼카 ‘GT-R 블랙에디션’ 등 7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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