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가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츠 시계 '구찌 다이브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찌 다이브(Gucci Dive) 컬렉션은 스포츠 시계의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이다. 구찌만의 이탈리아 감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시계를 세 가지 스타일로 준비해 다양성을 갖췄다.
각 시계에는 단방향 회전 베젤이 달려있고 스포티한 감각이 특징인 전통적인 다이버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최대 20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했다. 사이즈도 32mm 스몰 사이즈, 40mm 라지 사이즈, 45mm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등 다양하다.
케이스 뒷면에는 전통적인 기사도 문장 로고가 새겨져 있어 구찌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한다. 이 로고는 구찌오 구찌가 벨보이였던 시기를 상기시키는 방패 대신 여행 가방과 핸드백을 들고 있는 기사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 등 의미 있는 심볼들을 통해 구찌의 스토리를 전해준다.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관계자는 "새로운 구찌 다이브 컬렉션은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시계 스타일을 발전시켰다"며 "이 제품은 브랜드 특유의 이탈리아 스타일에 스포츠의 세계를 주입하려는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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