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7주년 기념 머그·콜드컵·에코백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7주년 기념 머그, 콜드컵을 출시한다.

카페베네는 창립 7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7주년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 곧은 직선을 활용해 디자인함으로써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는 카페베네의 가치를 드러냈다. 

먼저 ‘미러볼 콜드컵’은 투명한 이중 플라스틱 컵에 숫자 7을 그려 넣었다. 이 제품은 핑크, 그린,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미러볼 모양의 돔 뚜껑으로 제작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로고가 그려진 귀여운 삼각 깃발이 부착된 스트로우를 추가 구성했다. 용량은 24온즈(710ml)로, 1만7700원(VAT 포함)이다. 

‘7주년 에디션 머그’는 도자기 소재의 하얀 머그에 숫자 7을 손잡이로 형상화했다. 손잡이 부분을 핑크, 그린, 실버 색상으로 구분해 총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7700원(VAT 포함)이다.

‘7주년 에디션 에코백’도 출시한다. 친환경 면(광목) 소재로 가죽 스트랩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판매가격은 2만7700원(VAT 포함)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7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전 가맹점주 통합 교육을 비롯해 가맹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제품에는 직선 위주의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