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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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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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센터’ 경주시, 경산시 추가 유치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를 경산시와 경주시에 추가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30곳의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이번에 우선 21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에 추가로 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희망복지지원단(복지부),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의 기능을 통합해 고용·복지·금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고용·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이 평균 32.1% 증가해 전국 평균 7.6%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10개 시·군에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돼 있으며, 경북지역은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운영 중에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경주시와 경산시 외에 추가로 1개소를 유치해 연말까지 3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고용·일자리·복지·금융 서비스가 한곳에서 제공되는 ‘고용·복지+센터’를 오는 2017년까지 도내에 10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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