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에 '노이즈 마케팅' 논란 솔솔…과거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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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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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원기 & 한수현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노이즈 마케팅이란 '자신들의 상품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늘리려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2일 Mnet '슈퍼스타K5'에 함께 출연했던 박시환과 김민지가 열애설에 터진 가운데, 하필 이날 박시환의 음원이 공개되는 날이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앨범 영화 등 작품을 공개하기 전 다른 이슈를 터트려 이목을 끄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 2012년 신화 전진과 스피카 박주현의 열애설이 나왔을 때도 신인이었던 박주현이 그룹을 알리기 위해 열애설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신인배우였던 한수현 역시 영화 '수목장' 개봉 시기와 절묘하게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의 열애설이 터져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한수현 소속사는 "많은 분들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가수 임창정은 이혼 후 첫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지인 여럿과 제주도 간 것이 오해를 산 것이다. 다음달 목표로 준비 중인 새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로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 해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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