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는 지난달 22일 16개 지역단체와 5개 기관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이를 공식 인증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칭다오시에서 이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주최 기관 및 단체는 총 24개로 늘어났다.
공익활동 주최기관인 칭다오일보와 칭다오시 노인위원회사무실은 올해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우미' 공익 활동의 원년으로 정하고, 공익활동 참여 기관을 1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공익활동을 통해 약 1만 명에 달하는 봉사 지원자들은 칭다오시 전역의 2547명의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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