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창세기전4’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1차 CBT 테스터를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이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창세기전4’의 1차 CBT는 2일부터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며, 총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4월 16일(목)부터~4월 18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4월 14일(화)부터 ~4월 15일(수)까지 진행된다.
1차 CBT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OBT 서비스에서 지급된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본부장)는 “지난주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하는 한 것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역시 강력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창세기전’을 선보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창세기전4’의 1차 CBT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플레이 영상은 소프트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SoftmaxNews)에서 시청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