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베이징자동차(BAIC) 산하의 베이징신에너지자동차회사가 생산한 순수 전기차가 칭다오(靑島)시 자동차 번호판을 달았다.
이는 칭다오 최초 순수 전기차 운행이 승인된 것으로 시장 이목이 집중됐다.
일반 시민이 전기차 등록을 신청하고 번호판을 획득, 운행하는 전 과정을 시범 실시했으며 자동차 등록 과정에서 각종 면세혜택, 정부와 칭다오 시정부 차원의 보조금도 지급됐다.
칭다오 당국에 따르면 칭다오 현(縣)급시인 라이시(萊西)시에 BAIC친환경자동차 생산공장이 건설 중이며 7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