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상큼한 로코걸의 전조를 보여준 신세경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주인공 오초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지난 1일 방송된 1회 초반, 부모를 살해한 범인을 피해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매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쌀쌀한 날씨와 어두운 밤에 촬영하느라 힘들 법 했지만 신세경이 용감히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의 과거 장면은 극의 초반을 이끄는 중요한 장면인 덕에 연기하는 배우는 물론이고 제작진 역시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 밤을 꼬박 새며 촬영한 이 장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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