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일 오후 택시 교통사고 예방·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복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대전청 교통회의실에서 대전시청·택시조합·법인택시·경찰서 안전계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택시업체 불법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운수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자발적인 법규 준수운행과 △교통사고, 무질서조장 행위에 대한 일관된 단속 및 중앙선 침범· 정지선 위반·꼬리물기에 대해 단속 강화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영업용택시 번호판 등(燈) 소등, 번호판에 형광물질 살포 등 행위에 대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음주단속 현장 등에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강복순 대전청 경비교통과장은 “택시운수업체 관계자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운행과 위반차량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