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채정안·송병준·김민주,공통점 성격차이 이혼 "19살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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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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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채정안·송병준·김민주,공통점 성격차이 이혼 "19살차 깜짝"[사진=개그맨 김성규·채정안·송병준·김민주,공통점 성격차이 이혼 "19살차 깜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결혼 1년 6개월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성격차이로 이혼한 연예인들이 화제다.

지난 3월 11일 그룹에이트 송병준(55) 대표와 배우 김민주(3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민주 소속사는 "지난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19살)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지난 3월 21일 SNL 코리아에 출연한 채정안도 과거 이혼 전력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채정안은 유윤에게 "남자들 가끔 양말 거꾸로 뒤집어서 벗어놓는 거 완전 짜증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이럴 때 보면 결혼해본 사람 같다"고 하자 채정안은 "내가 한 번 갔다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지난 2005년 12월 세 살 연상의 PR회사 마케팅 임원 김상철씨와 결혼해 1년 6개월만에 갈라섰다.

현편 3일 한 매체는 개그맨 김성규가 지난해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성규는 지난 2013년 3월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성규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개그맨 김성규 채정안·송병준·김민주, 성격차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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