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촌집고쳐주기사업 추천 받습니다.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사업 희망가구 및 마을의 추천을 받는다.

집고쳐주기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조손·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부엌·화장실·지붕개량, 난방, 도배·장판 등 주택상황에 따라 가장 시급한 부분을 330만원 범위내에서 대학생봉사단 및 기관·단체 봉사단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마을별 또는 개별가구를 개·보수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 및 가구의 경우 오는 4월 9일까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추천신청을 하고, 추천된 가구 및 마을 중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서북구는 이번 사업에 많은 대상 마을 및 가구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집고쳐주기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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