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강용석 변호사가 나와 음모론을 분석하고 ‘BBK 주가조작 사건과 서태지 이혼소송’을 다뤘다.
이날 ‘썰전’은 연예계와 정권의 음모론에 대해 조명했다. 김구라는 “음모론이 과거에도 있었다”며 “이명박 대통령 관련 소식이 연예계 소식에 묻힌 적이 있다”고 논란을 소개했다.
이 논란에 대해 강용석은 “지난 2011년 4월, BBK주가조작 사건에서 특별수사팀이 패소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철희는 “BBK에게 일종의 면죄부를 준거에요, MB 대통령에게 유리한 판결이에요”라고 답했다.
강용석도 “검찰에서 비슷한 일들이 있다”며 “다른 사건 무혐의를 위해 더 큰 사건을 함께 해서 조정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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