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장 인근에 '산수유 사랑채' 건립하고,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산수유 사랑채'는 한옥으로 건립됐으며, 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기로 추진하는 산수유권역 종합정비사업이다.
정비사업은 지역별 특색과 주민 정주체계를 감안, 기초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농촌 관광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수유 사랑채를 건립했다.
조병돈 시장은 “'산수유 사랑채'는 해당 지역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한옥으로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복지와 관광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는 각종 농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