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웬과 가상 결혼' 최시원, '무한도전'서 선보인 할리우드 리액션?…셀카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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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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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중국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할리우드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닥에 새겨져 있는 별을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최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시원은 수염을 기른 채 머리를 올백을 넘겨 할리우드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표정이나 포즈, 분위기마저 할리우드 느낌이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최시원은 할리우드 리액션을 선보여 방송인 유재석을 반하게 만들었다. 당시 유재석은 "미국 느낌 난다"며 "할리우드 리액션이다. 못 보던 반응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한 매체는 3일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시원이 중국 강소위성TV가 MBC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 출연, 리우웬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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