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류현경,오정세와 19금 베드신 중“욕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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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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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사진 출처: Mnet '더러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는 류두리(류현경 분)가 오도시(오정세 분)와 침대에 같이 누워 19금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도시는 생일을 맞은 연인 류두리에게 “돈이 없어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침대에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두리는 조심스럽게 “욕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가 난색을 나타내자 류두리는 “여자들 은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못된 여자야”라고 강도가 약한 욕을 했다. 이에 류두리는 “너무 약하다”고 핀잔을 줬다.

잠시 후 오도시는 다시 분위기를 잡고 류두리에게 “대가리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육두문자를 퍼부었다.

이에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분노하며 오도시의 뺨을 때렸다.

한편 이날 오도시는 자신의 알몸을 노출하고 소파에 앉아 있던 류두리의 가슴을 만지고 입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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