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1055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생의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들은 구직활동 시 '엄마'(31.9%)와 가장 많이 부딪힌다고 답했다. '자기 자신'이라는 답변도 28.3%나 됐다.
가장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는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42.2%)를 1순위로 꼽았다. 부모님(23.9%)과 이성친구(!5.1%)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 준비 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으로는 '기약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할 때'(50.5%)였다. '면접에서 탈락했을 때'(22.9%)라는 답변도 많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