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규모 테마형 교육(수학)여행 및 가족․직장단위 농촌체험객 유치 확대와 내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 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160개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각기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요구에 대한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지난해 도·시군비 4억원을 들여 마을단위 프로그램을 시·군단위 프로그램으로 특색을 살려 패키지화 하는데 주력해 모두 마무리 하였다.
도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의 본격 시행을 위해 3일 오후 강릉소금강에코마을센터에서 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시군 및 개발용역업체, 여행사 관계자와 프로그램 운영 사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최종 발표와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