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 광고 공개…마릴린 먼로·차두리 등 함께한 역사 담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4 0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앤디워홀,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 사람이 아닌 소비재로는 최초로 타임지 표지 장식 등 단순한 상품 패키지를 넘어 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코카-콜라 병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들에게 짜릿한 행복을 전한다.

코카-콜라사(www.coca-cola.kr)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 캠페인과 더불어 100년간 코카-콜라 병의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담은 광고 두편을 선보인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당시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으로 처음 탄생한 이후, 소비자 상품 역사상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 중 하나로 불리며 전 세계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복에 키스하세요’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 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TV 광고 ‘헤리티지 편’은 영원한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 전설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 국내 축구계의 영웅인 차범근 전 감독과 차두리 선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과 현재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코카-콜라 병과의 짜릿한 키스를 보여주며 지나온 100년과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 코카-콜라 병의 스토리를 전한다.

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코카-콜라 병이야기’편은 코카-콜라병의 탄생 스토리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카-콜라 병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을 달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고, 특유의 짜릿함으로 채워지는 모습이 톡톡 튀는 감성으로 표현됐다. 

코카-콜라사는 광고 외에도 250ml•355ml CAN, 500ml•1.5L PET, 알루미늄 보틀 등 코카-콜라의 주요 팩들을 모두 10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코카-콜라 병의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15년 당시 시장에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어둠속에서도 모양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깨지더라도 그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코카-콜라 병은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함께 하며 영화, 디자인, 순수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준 20세기 대표적인 상품패키지로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인들의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