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5일 휴무 없이 대부분 정상 영업'…주중 휴점 점포 많아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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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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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 업체들은 5일 대부분 정상 영업을 하게 된다.

매월 둘째(오는 12일), 넷째주 일요일(오는 26일)이 전국적으로 대형마트가 휴점일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 업체별로 6일부터 11일 사이 평일 휴무점이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먼저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모든 매장은 5일 휴무하지 않는다.

하지만 월요일인 6일 파주 운정점과 파주점, 수요일인 8일에는 인천공항점과 김호한강, 남양주, 도농, 별내, 안성, 안양, 양주, 여주, 오산, 일산, 진접, 평촌, 포펀, 하남 등 경기지역 일부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이날 충청지역의 보령과 세종, 경상도지역의 경산과 구미, 김천, 동구미, 상주, 안동, 영천, 울산지역의 울산과 학성, 강원도의 강릉과 태백점 등이 업무를 하지 않는다.

10일(금요일)에는 고잔과 안산T, 충주, 서귀포, 신제주, 제주가 영업을 하지 않는 등 지역별 평일 휴무 점포가 많아 참고해야 한다.

홈플러스의 대부분 매장도 5일에는 문을 연다.

하지만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8일(수요일)과 22일(수요일)의 경우 포천송우, 오산, 남양주진접, 경기하남, 김포, 풍무, 평촌, 안양점이,  경북/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점이, 대전/충청의 보령, 조치원, 계룡, 세종과 강원의 강릉과 삼척이 각각 문을 닫는다. 울산과 울산남구점도 이날 휴무한다. 9일에는 파주문산, 10일에는 안산, 안산선부, 안산고잔, 서귀포점이 휴점한다.

롯데마트도 5일 모든 영업점이 영업을 하는 가운데 8일 김포, 안성, 행당, 구리, 덕소, 동두천, 마석, 양주, 오산, 의왕과 홍성, 구미, 김천, 나주, 울산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10일에는 충주와 제주, 안산, 상록, 선부가 휴무점포에 속한다. 마장 휴게소는 연중 무휴로 영업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점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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