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조동혁, 거친 상남자 이미지로 조교들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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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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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조동혁과 남성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멤버 하이탑이 '진짜 사나이' 신병으로 투입된다.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 신병교육을 마친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샘 오취리, 슬리피, 샘킴 등 기존멤버 외로 조동혁과 하이탑이 후임으로 투입된다.

조동혁은 평소 드라마에서 거친 이미지, 상남자 다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군대에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신교대대에 도착했을 때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 때문에 조교와 불꽃 튀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이탑은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만의 힙합라이프를 추구하며 화려한 액세서리들로 중무장하고 나타난 하이탑은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며 쉽지 않을 듯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하이탑과 함께 생활하게 된 조동혁은 그의 행동을 지켜보며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들이 무사히 신병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을 수 있을지 오는 5일(일) 저녁 6시 15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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