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GM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신형 스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쉐보레 신형 스파크는 기존 모델보다 휠 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첨단 전자 장비를 통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신형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보다 휠 베이스를 늘렸고 전고를 36mm 낮춰 한층 날렵하고 안정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신형 스파크는 15.3km/ℓ~16.8km/ℓ의 연비를 자랑하고 C-TECH 무단변속기과 일부 모델에는 도심 주행 연비를 높이는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 기능이 적용된다.
이밖에 전방충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전자 장비를 갖췄다.
한국GM 측은 쉐보레 신형 스파크의 구체적인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스파크가 952만~1508만원으로 팔리고 있어 가격에 관심이 집중된다.
쉐보레 신형 스파크,구형과 달라진 점 '대박'..952만~1508만원 가격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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