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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처음 본 과일 덥석...결국 복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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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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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복통을 호소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서는 임지연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과 함께 과일 탐사를 나간 둘째 날 아침, 병만족은 정글에서 처음 보는 각종 신기한 과일들을 발견했다.

감 맛이 나는 사포딜라부터 동남아시아 대표 열매인 새콤한 맛의 타마린 등 처음 보는 과일이라 장수원과 손호준은 불안해하며 조심스럽게 맛을 보았다. 그러나 임지연은 용감하게 앞장서 과일들을 맛보며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러나 임지연은 오후에 복통을 호소하며 결국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후 임지연은 생존지로 복귀한 뒤 병만족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더 열심히 생존에 임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글에서 위기를 맞은 임지연의 모습은 오는 3일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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