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스윗소로우, 뮤지컬과 같은 분위기 이끌어내며 여심잡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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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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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는 가수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나는 가수다 3' 스윗소로우가 발랄하고 경쾌한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10회에서는 5라운드 1차 경연이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으로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윗소로우는 여심을 사로잡을 때 선곡하는 노래라며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택했다.

이어 이들은 경쾌하고 화려한 편곡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프러포즈하는 듯한 몸짓으로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경호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며 스윗소로우의 무대에 감동했다.

'나는 가수다 3'는 매회 가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5라운드에서는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나윤권, 김경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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