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선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도시(오정세 분)·류두리(류현경 분),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정영준(정준영 분)·최진녀(최여진 분), 동거 초보 사랑꾼커플 박환종(박종환 분)·하설은(하은설 분), 꽃비주얼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분)·이준재(이재준 분) 등 각기 다른 사연이 있는 동거 커플들의 모습이 전개됐다.
동거 2년차 커플 오도시와 류두리가 사는 집에 세대 구성원 조사로 한 남성이 방문했다. 이 남성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고 류두리는 난처해 했다. 순간 오도시는 현관문 쪽으로 오며 "자기야 빨리 와. 나 이만해졌다"라며 자신의 알몸을 공개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후 오도시는 소파에 앉아 있던 류두리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했다. 류두리는 오도시의 중요 부위를 가격했다.
이에 류두리는 조심스럽게 “욕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가 난색을 나타내자 류두리는 “여자들 은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못된 여자야”라고 강도가 약한 욕을 했다. 이에 류두리는 “너무 약하다”고 핀잔을 줬다.
잠시 후 오도시는 다시 분위기를 잡고 류두리에게 “대가리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육두문자를 퍼부었다.
이에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분노하며 오도시의 뺨을 때렸다.
더러버 더러버 더러버 더러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