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류현경,오정세와 베드신 중“욕해 줘”..오정세,류현경에 알몸노출하며“자기야 나 이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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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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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러버'오정세,류현경에 "자기야 나 이만해졌다"..한국방송,19금 대사'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가 알몸노출에 동거녀 가슴 주물럭거리기, 베드신 중 육두문자 등 상상을 초월한 내용 전개로 어제부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류두리(류현경 분)와 오도시(오정세 분)는 침대에 같이 누워 19금 대화를 나눴다. 오도시는 생일을 맞은 연인 류두리에게 “돈이 없어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침대에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두리는 조심스럽게 “욕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가 난색을 나타내자 류두리는 “여자들 은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못된 여자야”라고 욕했다. 이에 류두리는 “너무 약하다”고 말했다.

잠시 후 오도시는 류두리에게 “대가리에 똥만 찼다”를 시작으로 육두문자를 날렸다. 이에 류두리는 “거기서 엄마 욕은 왜 하냐”며 분노하며 오도시의 뺨을 때렸다.

또한 오도시와 류두리가 사는 집에 세대 구성원 조사로 한 남성이 방문했는데 이 남성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류두리는 난처해 하는 가운데 오도시는 현관문 쪽으로 오며 "자기야 빨리 와. 나 이만해졌다"라며 자신의 알몸을 공개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후 오도시는 소파에 앉아 있던 류두리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했다. 류두리는 오도시의 중요 부위를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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