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호 교수]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가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이상운동질환·통증·간질·두통·말초신경질환·치매 등의 다양한 질환과 정위수술 등의 첨단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단체다.
김 신임 회장은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뇌심부자극술·뇌성마비·치매·수두증·뇌전증(간질)·뇌손상 등 정위적 기법을 이용한 뇌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15년 3월 29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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