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대상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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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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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통합관제센터가 전국 자치단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문을 열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도내 자치단체는 물론 충남 보령시, 서산시, 전남도청, 전남 보성·함평·영광·완도군 등에서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자치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209개소 502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경찰관을 포함 6명이 24시간 실시간관제로 청소년선도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화질 CCTV와 야간 감시를 위한 적외선 카메라, 개인영상보안 관리를 위한 스마트 함체, 현장 장애의 빠른 복구를 위한 실시간 장애처리시스템 등은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 자치단체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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