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후 8시 10분 “현재,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남해안 일부지역에서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내일(5일) 오전까지 일부 남부지방에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4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흐림, 오후: 흐리고 한때 비)은 10∼15도, 강릉(흐리고 가끔 비, 흐림)은 6∼10도, 세종(흐리고 가끔 비, 흐림)은 9∼15도, 대구(흐리고 비, 흐림)는 9∼1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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