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포춘쿠키, 본인 흑역사로 식스맨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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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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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방송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최시원의 식스맨 홍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식스맨 최종 후보로 선정된 최시원, 광희, 강균성, 장동민, 홍진경은 '무한도전'에서 꼭 한번 도전했으면 하는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에 최시원은 일명 '최시원 포춘쿠키'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멘트를 삽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왜 본인 흑역사로 아이템을 홍보하냐"고 말했고 광희는 "다들 너무 성적으로 어필한다. 너무 한다"며 최시원을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은 얼핏 보면 별다른 문제 없지만 자세히 보면 중요 부위에 포춘쿠키를 닮은 이상한 모양이 형성돼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최시원이 자전거 보호대가 달린 옷을 거꾸로 입어서 그렇다"면서 "엉덩이 부분이 앞으로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에 초포화된 스튜디오를 본 최시원은 "사실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사이클이다"라며 성적 어필이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시원은 사이클을 아이템으로 제시하며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참가를 권유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해 온 장기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하는 아디이어였다. 멤버들이 완주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못마땅해 하자 최시원은 황급히 사이클을 이용한 추격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이거 진짜 민망한데",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너무 웃겨",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이거 정말 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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