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차산업 현장코칭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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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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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일부터 20개 분야 현장 전문가 투입해 맞춤형 자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6차산업 현장코칭사업(이하, 코칭사업)’을 6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사업은 6차산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이미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농업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 유통, 체험을 융복합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비롯해 경영, 기술, 서비스(체험관광) 등의 전문적 애로사항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게 된다.

 현장코칭이 가능한 분야는 경영전략, 생산성향상, 마케팅, 수출유통, 홍보, 웹디자인, 상품디자인, 농촌관광, 상품개발, 공정개선, HACCP, 공장 신(개)축, 지식재산권, 법률 등 20개 분야로 다양하며, 총 4회까지 코칭 신청이 가능하다.

 코칭사업 신청은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www.cdi6.re.kr)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유학열 6차산업화센터장은 “코칭사업 전문가는 언제든 현장에 투입되어 맞춤형 자문이 가능하다.”며 “현장코칭 결과들은 누구든지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발연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충남도와 함께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 ▲소비 트렌드 파악을 위한 안테나숍 운영 ▲6차산업화 실태 기초조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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