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 예·적금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광복절까지 상품 가입 시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및 항일 유적지 보존사업에 지원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광복 70주년과 안중근 의사 추모열기 등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양행 관계자는 "상품 개발부터 출시와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낳은 것 같다"며 "현재 추세라면 100만좌 달성도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