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가 공승연을 골룸이라고 부른 이유는 뭘까.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승연과 함께 선상 데이트를 나선 헨리는 "10년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나한테 골룸이라고 부르지 않았냐. 그때 집에 가서 울었다"고 말했다.
헨리는 "그 당시에 너 겨드랑이 땀 밖에 안 보였다. 춤을 추고 나면 그 것밖에 안 보여서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고 털어놔 오히려 공승연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4일 방송에서 헨리는 예원과 언약식을 하다가 기습 뽀뽀를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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