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부산 사나이 임시완이 오랜만에 부산 팬들을 만났다. 4일 엠리밋 현대부산점에서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대표 한철호)의 팬사인회에 참석한 것.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에는 임시완을 보기 위해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임시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임시완 역시 오랜만에 고향 팬들을 만나 더욱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임시완은 팬들이 요청하는대로 손깍지를 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다양한 스킨십을 하며 사인회 내내 밝고 훈훈한 미소로 일관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인회 후에는 임시완이 직접 행운권을 추첨해 엠리밋 제품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미생에 이은 차기작으로 영화 ‘오빠 생각’에 출연을 확정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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