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5 12: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KTX 광명역이 5일 통일 한국시대를 여는 중심역이 될 것을 기원하며 “2015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시장 양기대) 생활체육회와 광명역세권 활성화 범대위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 등 마라톤을 사랑하는 여러 단체 후원하에 1만5천여명의 선수 등이 참여했다.

코스는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 하프코스, 마라톤 동호회와 일반시민이 중심이 된 10km, 5km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양 시장을 비롯, 백재현, 손인춘 국회의원, 나상성 광명시의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마라톤 관계자들이 동참했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라톤 선수 이봉주 선수도 팬 사인회 등을 벌였다.

또 뽀식이 이용식 씨가 재치있는 임담으로 아줌마부대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양 시장은  “광명은 서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통일에 대비하는 심장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서해안 시대에 대비해 KTX광명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