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3층 펜션서 여대생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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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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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5일 0시 40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 한 펜션 3층에서 여대생 A씨(20)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지역 모 대학교 2학년인 A씨는 전날 학생회 모임을 위해 이곳 펜션을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다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함께 있던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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